포항시, 냉천 등 5개 하천 복구공사…15톤 트럭 13만대 사토 반출

최창호 기자 2023. 7.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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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7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냉천, 칠성천, 장기천, 대화천, 신광천 등 5개 하천에서 115만㎥, 15톤 덤프트럭 13만대 분량의 사토를 반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냉천 등에서 반출한 사토는 13만㎥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원활한 통수를 위해 40만㎥의 사토를 우선 반출해 태풍 등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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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포항시와 국토부, 해병대, 해군 등이 중장비를 투입, 유실된 제방을 새로 쌓고 하천에 쌓인 토사를 퍼내는 모습 (자료사진) 2022.9.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7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냉천, 칠성천, 장기천, 대화천, 신광천 등 5개 하천에서 115만㎥, 15톤 덤프트럭 13만대 분량의 사토를 반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냉천 등에서 반출한 사토는 13만㎥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원활한 통수를 위해 40만㎥의 사토를 우선 반출해 태풍 등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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