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급, 퀵서비스는 2만 원 넘는데…편의점은 1만 원 못미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시급을 받은 아르바이트 직종은 '피팅 모델'이었던 반면 가장 낮은 시급을 받은 직종은 '편의점' 부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 기간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1만929원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의 상세 알바 직종 중 시급 1위 직종은 '피팅 모델'로, 평균 시급이 2만5573원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팅 모델 2만5573원으로 가장 높아…편의점은 9787원 그쳐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시급을 받은 아르바이트 직종은 ‘피팅 모델’이었던 반면 가장 낮은 시급을 받은 직종은 ‘편의점’ 부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지난 1∼6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21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1만929원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의 상세 알바 직종 중 시급 1위 직종은 ‘피팅 모델’로, 평균 시급이 2만5573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퀵서비스(2만3033원) △나레이터모델(2만2258원) △방문·학습지(2만863원) 부문 등 순이었다. 이외 △헤어·미용·네일샵(1만9810원) △컴퓨터·정보통신(1만8508원) △교육·강사 기타(1만6583원) △보조교사(1만6094원) △금융·보험영업(1만6035원) △보조출연·방청(1만5637원) 부문이 뒤를 따랐다.
반면 시급이 가장 낮은 알바 직종은 ‘편의점’ 분야로, 평균 시급이 9787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뷰티·헬스스토어(9837원) △금형·사출·프레스·사상(9842원) △반도체·전자부품생산(9906원) △DVD·멀티방·만화카페(9913원) △키즈카페(9916원)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9922원) 분야 등도 상대적으로 시급이 적었다.
알바 시급을 업종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때,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강사’였다. 시간당 급여가 평균 1만645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서비스’ 부문도 평균 시급 1만3470원으로 높은 편이었다. △운전·배달(1만2946원) △미디어(1만2361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1만2055원) △정보기술(IT)·기술(1만1507원) △병원·간호·연구(1만1413원) △디자인(1만1316원) 등도 평균 시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에서 만난 미모의 美 여군, 결혼하자며 돈 요구”…‘로맨스스캠’ 피싱사기
- “육군9사단 지휘부, 장병 복지시설에서 ‘16첩 반상’ 황제 접대 요구 갑질”
-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상태 심각”
- 김어준, 겉은 교주 속은 괴담장사꾼… 진보로 포장한 정치소매업자 [허민의 정치카페]
- 장영란, 유튜브 수익 공개… “한달에 1152만원 벌었다”
- “세상이 싫다”며 캠핑 떠난 美가족, 1년여만에 숨진 채 발견
- 납치·살해된 소녀 장례식 주재했던 목사, 정체가…“범인이었다”
- 신림 묻지마 살인범은 33세 조선…신상 공개
- [단독]경찰서에 보관하던 ‘1000만원대 명품시계’ 누가 가져갔나
- 사유리 “子 젠,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