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3종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

신영빈 기자 2023. 7. 2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마핵종분석기 이용한 방사성물질 인증 획득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이다.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분석해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부여한다.

코웨이가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3개 모델이다.

코웨이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사진=코웨이)

해당 제품은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인증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포타슘-40(K-40), 토륨-232(Th-232)계열 등 검출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매트리스·프레임 전체 모델로 방사성물질 인증제품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철저한 유해성 검사와 안전 관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신뢰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