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테니스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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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신청사 부지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이 들어선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와 개방형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하기로 협약을 맺고, 다음 달 초께 테니스장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약 6억원의 제주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주경찰청 바로 옆에 위치한 경찰청 소유 임야(제주시 노형동 560번지) 3천306㎡에 테니스장 2면과 이용객 주차장 등을 연말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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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경찰청 신청사 부지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이 들어선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와 개방형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하기로 협약을 맺고, 다음 달 초께 테니스장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약 6억원의 제주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주경찰청 바로 옆에 위치한 경찰청 소유 임야(제주시 노형동 560번지) 3천306㎡에 테니스장 2면과 이용객 주차장 등을 연말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주지역 테니스장 부족 현상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말 신청사로 이전 후 '열린 경찰청사'를 표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와 공연 등을 이어오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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