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폭행 20대 강간상해 기소..."고의적 범행에 경찰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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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해 강간치상 혐의로 송치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23살 A 씨를 강간상해와 공연음란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고천동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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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해 강간치상 혐의로 송치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23살 A 씨를 강간상해와 공연음란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고천동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입니다.
또, A 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경찰서에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하며 경찰관을 상대로 성폭행 위협까지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A 씨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사전 계획된 고의적 범행이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강간치상이 아닌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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