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리뷰] '잭슨 선제골' 첼시, 알미론 동점골 뉴캐슬과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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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사이 좋게 한 골씩을 넣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12분 마트센이 중원에서 한 번에 찔러준 킬러 패스를 쇄도하던 잭슨이 골키퍼와 곧바로 일대일을 맞이했다.
뉴캐슬은 파킨슨, 애슈비, 쿠크를 넣으며 변화를 가져갔고, 첼시는 버스토우, 모레이라를 투입하며 한 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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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양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사이 좋게 한 골씩을 넣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잭슨, 무드리크, 은쿤쿠, 마트센, 엔조, 카사데이, 쿠쿠렐라, 험프리스, 찰로바, 제임스, 케파가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고든, 이삭, 알미론, 조엘린톤, 마일리, 토날리, 번, 보트만, 셰어, 트리피어, 두브라브카가 나섰다.
경기는 초반부터 매우 치열했다. 뉴캐슬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첼시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고, 첼시가 후방에서 쉽게 앞으로 나서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먼저 웃었다. 전반 12분 마트센이 중원에서 한 번에 찔러준 킬러 패스를 쇄도하던 잭슨이 골키퍼와 곧바로 일대일을 맞이했다. 잭슨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0분 무드리크가 페널티 박스 바로 밖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뉴캐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프리킥 공격에서 이삭이 머리로 돌려준 공을 머피가 헤더 슈팅했지만 케파가 막아냈다.
뉴캐슬이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 고든이 중원에서 찔러준 패스를 알미론이 잡아낸 뒤 가벼운 마무리를 보여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첼시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무드리크, 잭슨, 쿠쿠렐라를 빼고 갤러거, 스털링, 칠웰이 출전했다. 뉴캐슬은 두브라브카를 포프로 바꿨다.
뉴캐슬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2분 이삭이 측면에서 내준 컷백을 아크 정면에서 마일리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첼시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3분 은쿤쿠가 개인 기량을 발휘해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18분 갤러거의 슈팅도 포프가 저지했다.
첼시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9분 마트센, 제임스, 엔조가 빠지고 산투스, 귀스토, 추쿠에메카가 출전했다. 뉴캐슬은 파킨슨, 애슈비, 쿠크를 넣으며 변화를 가져갔고, 첼시는 버스토우, 모레이라를 투입하며 한 골을 노렸다.
첼시가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칠웰이 마음 먹고 때린 중거리 슈팅을 포프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첼시(1) : 잭슨(전반 12분)
뉴캐슬 유나이티드(1) : 알미론(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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