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동차부품 공장서 50대 근로자 끼임 사고로 숨져

김낙희 기자 2023. 7.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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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한 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께 '근로자 A씨(51)가 표면처리 장치 기계에 끼였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기계에 끼인 채 숨져 있는 A씨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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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
ⓒ News1 DB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 한 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께 ‘근로자 A씨(51)가 표면처리 장치 기계에 끼였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기계에 끼인 채 숨져 있는 A씨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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