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SW창의캠프, 코딩 실력 향상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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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참여학생 96%의 높은 수업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제주, 전남, 충북지역에서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주간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 학생 설문에 따르면 'CJ SW창의캠프 참가 이후 본인 코딩 실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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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 96% 수업 만족… 15주간 교육 성료
이번 교육 참가 학생 설문에 따르면 'CJ SW창의캠프 참가 이후 본인 코딩 실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96%다. 실제 제주 신창중 조우현 학생은 "직접 조립한 레고 모형이 내가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흥미로워서 IT 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배운 것들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불편했던 점을 해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목포 영화중, 제주 아라중, 충북 제천중 등 5곳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문제 해결이 중요해짐에 따라 ESG를 주제로 하는 코딩 교육을 커리큘럼에 도입해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은 △플로깅 청소로봇 △산림복원 파종로봇 △모기 퇴치 사운드 스프레이 △스마트 물 운송로봇 등을 레고 모형으로 제작하여 코딩을 통해 작동시켜보는 블록코딩 수업과, 일상 속 AI 활용 사례에서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AI 윤리원칙' 수업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과 기초 파이썬 교육, AI 머신러닝 등 기존 CJ SW창의캠프 과정도 함께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 SW창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IT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 ESG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를 맞는 CJ SW창의캠프는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챗GPT를 활용한 AI교육 커리큘럼을 신규 도입해 충북, 인천 등의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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