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 my ‘SNEAKERS’ on!

@min.nicha

계절이 아무리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 아무래도 운동화가 아닐까.

사시사철 착용하기에 발도 편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러 코디네이션에 매치하기도 편하기 때문.

샌들, 레인 부츠 등이 필요한 여름이지만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 스니커즈.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코디할 지 고민이라면 셀럽들의 패션을 참고해보자.

@mimmiiiya

신곡 ‘여름이 들려’로 컴백한 오마이걸의 미미는 레드 컬러 스니커즈로 단조로운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었다. 화이트 크롭 톱에 데님 플리츠 스커트로 여름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인 그. 화이트 컬러의 삭스와 귀엽지만 강렬하고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로 완성해 말괄량이 같은 그와 찰떡 같은 아웃핏을 연출했다.

@min9yu_k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세븐틴 민규는 귀여운 프린팅 반소매 티셔츠에 쇼츠, 그리고 볼캡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편안한 아웃핏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앤화이트 체커보드 패턴과 화이트 삭스로 튀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귀여운 스니커즈를 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nicha

운동화로도 키높이 효과를 보고 싶다면 청키하면서도 굽이 높은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자)아이들의 몽환 메인 보컬 민니는 높은 굽의 화이트 스니커즈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는 물론 아웃핏과의 완벽한 조화를 꾀했다. 

@yawnzzn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맏형 연준은 평소 패셔너블한 이미지에 걸맞은 패션을 완성했다. 호피 무늬 모자에 오버핏의 후드 집업과 독특한 디자인의 데님, MZ 패션의 완성인 헤드폰까지 착용해 쿨한 바이브를 뿜어냈다. 여기에 스카이 블루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 자유 분방한 그의 무드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줬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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