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뇌병변·지체장애 청소년에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전성훈 2023. 7.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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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만 19세 이하 뇌 병변·지체장애인 134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장애 아동·청소년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2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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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만 19세 이하 뇌 병변·지체장애인 134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용품은 유모차형 휠체어, 카시트, 보행·기립 보조기기, 높낮이 조절 책상, 정보통신(IT) 접근 보조기기 등이다.

[롯데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장애 아동·청소년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2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수혜자는 총 1천54명이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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