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메가존클라우드, 중소SW 글로벌 홍보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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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AWS라는 글로벌 기업과 중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갖고 글로벌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중소SW 기업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AWS 글로벌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글로벌 유망 기업이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중소 SW기업에 중요한 해외 판로 확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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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와 AWS는 글로벌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SW 기업에 글로벌 홍보·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한다.
10개 중소SW 기업은 오는 11월 2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글로벌 클라우드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3'에 메가존클라우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AWS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다.
중소SW 기업은 전시 부스에서 해외 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중소SW 기업이 미팅할 수 있게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AWS 공식 파트너만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도 수 억원에 달한다. 중소SW 기업이 자체적으로 참여하기 힘든 행사다.
5개가량 기업은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지원받는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참여 기업에 글로벌 인지도 확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매체 광고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메가존클라우드, AWS,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다. 정부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약 6억 4000만원을 국내 중소SW 기업 15곳에 지원한다. AWS 콘퍼런스 공동 참여가 주된 목적이어서 사업 규모는 크지 않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AWS라는 글로벌 기업과 중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갖고 글로벌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중소SW 기업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AWS 글로벌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글로벌 유망 기업이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중소 SW기업에 중요한 해외 판로 확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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