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촌 LPG 보급 인프라 확대, 5년 간 48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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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중규모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오는 2024년부터 5년간 487억원을 투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의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전북 6개 시·군, 7개 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읍·면 지역 농어촌마을에 가스저장탱크, 공급배관 및 가스보일러 및 안전장치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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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단계적 투입, 배관망 순차적으로 구축·보급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가 중규모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오는 2024년부터 5년간 487억원을 투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의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전북 6개 시·군, 7개 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읍·면 지역 농어촌마을에 가스저장탱크, 공급배관 및 가스보일러 및 안전장치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5년간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해 LPG 배관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적 LPG용기 사용 대비 30%∼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지고, 안전성 확보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중규모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불균형 지역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시설개선 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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