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진청장, 김제·부안 침수 논콩 점검 "기술지원단 파견"

윤난슬 기자 2023. 7. 2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조재호 청장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 논콩 재배 단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청장은 전날 김제시 부량면과 부안군 행안면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침수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북 김제시 논콩 재배 단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2023.07.26.(사진=농어촌공사 제공)

[김제·부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조재호 청장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 논콩 재배 단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청장은 전날 김제시 부량면과 부안군 행안면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침수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논콩 침수피해 정도에 따라 생육 회복에 필요한 재배관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면서 "논콩 재배 주산지별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논콩의 생육상황과 수확량 등을 수집해 향후 재배관리법 보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