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부터 급락… 28%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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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업체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28%가량 급락하며 초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7분 기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8.00%(3920원) 내린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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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57분 기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8.00%(3920원) 내린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1만3800원으로 떨어진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변경된 가격제한폭(상장 당일 공모가의 60~400% 확대)에 따라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가는 8400원~5만6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7~1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347.4대1을 기록, 청약 증거금은 약 8512억원을 모았다. 같은날 수요예측에 나섰던 에이엘티가 최종 경쟁률 2512.15대1을 기록하며 올해 일반청약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과 대비된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총 95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303.3대1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4000원~1만8000원) 하단인 1만4000원에 확정됐다. 당시 참여 기관 중 37.4%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나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를 하단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 고도화·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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