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상진 의사 공원 옆 공영주차장 조성…9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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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송정동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옆 송정동 1156번지에 친환경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주차장 완전 개방에 앞서 8월 15일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제 내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북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생가 방문객은 물론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친화형 친환경 공영주차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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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송정동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옆 송정동 1156번지에 친환경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차장은 총 63면으로, 일반 41면, 확장 17면(전기차 4면 포함), 장애 2면, 경형 3면 등이다.
사업비는 2억1000만원으로,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북구는 당초 아스팔트 포장을 계획했으나 시 문화재위원회 자문의견에 따라 주차면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및 생가 내부 주차장이 있지만 면수가 많지 않아 생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인근 도로변에 주차하는 불편이 있었다.
북구는 주차장 완전 개방에 앞서 8월 15일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제 내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9월 전면 개방 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생가 방문객은 물론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친화형 친환경 공영주차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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