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교육기부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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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4년에 국립대학 유일하게 3년간 인증(2017년 12월까지)을 받은 데 이어 2017년 12월부터 3년간, 2020년 12월부터 3년간 연속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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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4년에 국립대학 유일하게 3년간 인증(2017년 12월까지)을 받은 데 이어 2017년 12월부터 3년간, 2020년 12월부터 3년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4회 연속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교육기부 분야에서는 전국적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부가 ‘교육기부 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로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을 계기로 올해는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로운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최근 3년간(2020-2023년) 10여 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993회 운영했는데 학생·교사·일반인 등 3만 3616명이 참여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창업교육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은 내동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지원단과 LINC 3.0 사업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나금융그룹과 언더독스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9월 초까지 진행한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해 지방 인구 감소 등 청년의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창업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력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55명의 예비창업가를 육성한다.또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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