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머, 차세대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 ‘UBIGUARD PLUS’ 출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7.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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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커머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 ‘UBIGUARD PLUS(DCIM)’을 출시했다.

최근 데이터센터의 구축이 급격히 늘고, 산업계 전반에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리와 유지 비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산업의 추세에 따라 ㈜아이커머(대표 조상현)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 ‘UBIGUARD PLUS(DCIM)’을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UBIGUARD PLUS(DCIM)는 기존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보다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의 DCIM과 달리 에너지 관리에만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자산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 신속한 대응 능력 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UBIGUARD PLUS(DCIM)’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장애 시 알람과 SMS, E-Mail이 동시 발송되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각종 통신방식의 데이터 수집도 가능하다.

< UBIGUARD PLUS 대시보드 예시 / ㈜아이커머 제공 >
대시보드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간편한 화면 인식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빌딩관제시스템(BEMS)과 전력·공조소〮방 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자산 수집 항목 통계 및 성능 관리, 자산구성에 따른 효과적인 트리도 제공한다. 또한 구축, 관리자, 운영자 등 등급별 권한 관리도 가능하다.

아이커머 솔루션사업부 김상옥 사업부장은 “10년간의 정부 주요 부처, 금융권, 슈퍼컴센터 등에 납품한 FMS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지난 21년간 축적된 데이터센터 관리 노하우를 집약하여 본 시스템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2년 개발기간 동안 데이터센터 운영자 인터뷰를 통해 장단점을 파악했다.”라며 “실사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여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전했다.

< DCIM 구성 예시 / ㈜아이커머 제공 >
2002년 1월 창립한 ㈜아이커머는 IDC 및 관제센터 환경 인프라, HPE 및 HPI 공급, 전산실 유지 보수 등의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드물게 실내건축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전기공사업의 3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ISO9001(품질경영), ISO27001(정보보안경영),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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