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 금4, 은1, 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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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는 레슬링부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49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이번 성적은 지도자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무더위 속 고강도 훈련을 이겨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 복지, 진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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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는 레슬링부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49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에 350여 명이 참가했다. 충북체고는 △그레코로만형 63㎏급 서병기(2학년) △그레코로만형 82㎏급 진정한(3학년) △자유형 63㎏급 장보고(3학년) △자유형 92㎏급 최하윤(3학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57㎏급 천정우(3학년)는 은메달을 따냈다. △그레코로만형 60㎏급 김민규(3학년) △자유형 86㎏급 김주연(1학년) △여자 자유형 55㎏급 황수연(2학년)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이번 성적은 지도자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무더위 속 고강도 훈련을 이겨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 복지, 진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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