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토지 소유 인구 1877만명…1년 간 26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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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021년 1851만 명 대비 1.5% 증가한 1877만 명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전년 7087㎢ 대비 2.5% 증가했으며, 농림지역이 32.1%, 관리지역이 27.1%, 녹지지역이 15.1% 순이었다.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의 토지소유 면적의 경우 전년 7783㎢ 대비 0.4% 늘었으며, 농림지역이 56.8%, 관리지역이 21.9%, 녹지지역이 11.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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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021년 1851만 명 대비 1.5% 증가한 1877만 명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세대별로는 총 2371만 세대(주민등록세대) 중 62%인 1470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29.9%), 50대(22.1%), 70대(19.5%) 순이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만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265㎢, 비법인은 7817㎢로 집계됐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전년대비 0.5㎢ 감소했으며, 농림지역이 48.8%인 2만2657㎢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전년 7087㎢ 대비 2.5% 증가했으며, 농림지역이 32.1%, 관리지역이 27.1%, 녹지지역이 15.1% 순이었다.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의 토지소유 면적의 경우 전년 7783㎢ 대비 0.4% 늘었으며, 농림지역이 56.8%, 관리지역이 21.9%, 녹지지역이 11.9%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한 지적공부를 활용하여 작성된 자료로서 부동산 관련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8일부터 국토부 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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