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여행상품 ‘여행이필요할때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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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를 출시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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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를 출시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한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특히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남해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필수 체험이 진행되고, 웰컴 어메니티 키트, 여행쿠폰, 남해 보물찾기 미션투어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는 지난 7월 팸투어를 통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첫째 주 부터 매주 목~토요일(2박3일 일정)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12월까지 약 20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품 이용을 위해서는 ㈜미스터멘션 홈페이지(mrmention.co.kr)에 접속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숙박 할인지원과 체험비를 포함해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은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증가에 힘쓰고 있다”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여러 혜택으로 구성한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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