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뉴테크를 품고 '메타버스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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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뉴테크 기반 창작 인프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뉴테크 기술인재 육성, 기술 고도화·뉴테크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뉴미디어 제작 여건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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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뉴테크 기반 창작 인프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뉴테크 기술인재 육성, 기술 고도화·뉴테크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뉴미디어 제작 여건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또 뉴테크는 AI, 아바타,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지역 3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수성대)이 함께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고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58억원, 시비 23억원(총 8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메타버스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성알파시티와 동대구벤처밸리를 거점으로 국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통해 기업육성과 인재양성, 인프라 사업 등을 추진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뉴테크 창작인프라를 대구지역에 구축해 뉴테크 콘텐츠 제작 기회를 지역 대학 및 기업에 제공하고, 우수콘텐츠 및 기술은 투자컨설팅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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