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1개교 운동부에 '스포츠 멘탈코칭' 지원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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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구로구체육회가 7월 한 달간 관내 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멘탈코칭)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이다.
구는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관계자는 "스포츠 멘탈코칭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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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구로구체육회가 7월 한 달간 관내 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멘탈코칭)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이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취지다. 심리적 성장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대상은 163명의 학생 선수(11개 학교·12개 운동부·7개 종목)다. 훈련과 경기상황에서 정신을 다스리는 법을 다루는 '심리상담'과 목표설정, 감정분석, 이미지트레이닝 법을 알려주는 '심리훈련' 두 개 분야로 나눠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구청 관계자는 “스포츠 멘탈코칭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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