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김용화 감독 “도경수 캐스팅 자신 있었다‥이정재·하정우 때처럼”[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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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이 '더 문'의 주연으로 도경수를 캐스팅한 것을 두고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더 문'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7월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제작비 280억 원이 든 대작 영화 주연으로 도경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주연배우로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으면서, 그 잠재력을 아직 보여주지 않은 배우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도경수를 캐스팅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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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용화 감독이 '더 문'의 주연으로 도경수를 캐스팅한 것을 두고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더 문'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7월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제작비 280억 원이 든 대작 영화 주연으로 도경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쌍천만 신화를 이룬 흥행 메이커 김용화 감독의 한계 없는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광활하고 신비로운 달과 우주의 풍경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명품 배우들이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뜨거운 인류애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를 전하며 범우주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무엇보다 혼자 살아 남은 달 탐사 대원 '황선우' 역을 맡은 도경수의 활약이 돋보인다. 김용화 감독은 "주연배우로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으면서, 그 잠재력을 아직 보여주지 않은 배우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도경수를 캐스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배우로서의 큰 스타성은 아직 갖지 않았더라도, 도경수가 아닌 '황선우'는 상상할 수 없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며 도경수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 브라더스'의 이정재, '국가대표'의 하정우 처럼 배우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스팅을 좋아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신과함께' 캐스팅 후에야 엑소의 '으르렁'을 들어봤다"고 말한 김용화 감독은 "그때까지만 해도 도경수가 그렇게 춤도 잘 추고, 노래를 잘 하는지 몰랐다. 특히나 우주를 유영하는 와이어 신은 체력적으로 좋지 않으면 절대 못 한다. 도경수의 와이어 열연에 무술팀과 와이어팀이 정말 놀랐다"고 귀띔해 영화 속 열연을 기대케 했다.
8월 2일 개봉.(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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