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우박피해 농가에 18억 6600만 원 지급

구준회 2023. 7. 27.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지난달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달 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충주지역에 지름 2㎝에 달하는 우박이 20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410개 농가 708㏊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중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338개 농가 705㏊에 총 18억 66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가 지난달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달 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충주지역에 지름 2㎝에 달하는 우박이 20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410개 농가 708㏊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중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338개 농가 705㏊에 총 18억 66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내용은 농약대 14억 5800만 원(534.3㏊), 대파대 4억 800만 원(170.9㏊) 등입니다.

피해 농가가 자연 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피해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행정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거쳐 국가 재난정보 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하여 확정 후 지급됩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