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이 발굴한 생활 속 문제…IT와 접목시킨다

이창재 2023. 7. 2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3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5대 분야(도로‧교통, 재난‧안전,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문화‧관광)의 도시 문제를 파악,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시자 및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모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3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빙랩(Living-LAB)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겪은 도시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 참여 제도를 말한다.

경상북도 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5대 분야(도로‧교통, 재난‧안전,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문화‧관광)의 도시 문제를 파악,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시자 및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친화적 스마트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