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썸머페스타, 8월 8~12일 어린이 물놀이장

윤난슬 기자 2023. 7. 27.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축제가 전북 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늘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썸머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축제가 전북 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늘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썸머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분수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박 빨리 먹기, 부채·비치백 만들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지켜지구' 캠페인을 통해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일정 수량 모아오면 리워드 캐시(보상금)를 지급해 위기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지진대피·민방공 훈련과 감전 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부모·자녀가 함께 따라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아(오전 10시~정오)와 유아(정오~오후 3시), 아동(오후 3~6시) 등 연령대별로 이용 시간을 나눴다.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입장 요금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