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예인선 좌초…선원 3명 구조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7.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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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37분쯤 울산화력발전소 동방 약 300m 해상에서 48톤 예인선 A호가 좌초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A호가 좌초돼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해양 오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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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37분쯤 울산화력발전소 동방 약 300m 해상에서 48톤 예인선 A호가 좌초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A호가 좌초돼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해양 오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음주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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