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빌보드 1위 감사, 보답하고자 ‘인기가요’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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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느 가운데 출연 배경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방송국 오랜만에 간다. 1년 만인 것 같다. 되게 낯설 것 같다. '인기가요'만 나가게 됐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일요일만 됐다. 원래는 생방송이 어떨까 생각했다가, 해야할 것이 많더라. 급하게 잡게 됐다"며 아쉽게도 다른 음악 방송에서는 정국의 무대가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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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느 가운데 출연 배경을 언급했다.
27일 오전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국은 빌보드 1위 감사 인사와 함께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했는데, 간만에 하니까 재밌더라.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빌보드 1위를 한 거다. 정말 고마웠고, 뭔가 보답해야겠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는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바로 하게 됐다. 음악 방송에서 아미들을 보게 될 것 같다”며 오는 30일 ‘인기가요’ 출연을 알렸고, 정국은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많은 인원수가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고 싶었다. 이게 좋은 소식이다. 이거 말고도 있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국은 “방송국 오랜만에 간다. 1년 만인 것 같다. 되게 낯설 것 같다. ‘인기가요’만 나가게 됐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일요일만 됐다. 원래는 생방송이 어떨까 생각했다가, 해야할 것이 많더라. 급하게 잡게 됐다”며 아쉽게도 다른 음악 방송에서는 정국의 무대가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앞서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GMA의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서 솔로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구 BBC ‘더 원 쇼’에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 음악방송으로서는 ‘인기가요’가 처음으로 정국의 ‘Seven (feat. Latto)’를 선보이게 됐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고, 25일 오전 2시 8분경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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