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 두산 30일 LG전 승리기원 시구 맡는다 "긴장되고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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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배우 이도현이 맡는다.
이도현은 멜로,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깊은 연기력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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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배우 이도현이 맡는다. 이도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과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교 에이스 야구 선수 곽재원 역을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최강호 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뽐낸 바 있다. 이도현은 멜로,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깊은 연기력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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