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주기상지청, ‘폭염 영향 예보’로 공동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와 전주기상지청이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폭염을 4단계 위험 수준(관심, 주의, 경고, 위험)으로 나누고 대응법을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를 전북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곳을 이용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폭염 영향예보'는 위험 수준이 경고 단계 이상일 때 주민에게 2회(오전 9시, 오후 6시)에 자동 방송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와 전주기상지청이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폭염을 4단계 위험 수준(관심, 주의, 경고, 위험)으로 나누고 대응법을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를 전북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곳을 이용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폭염 영향예보’는 위험 수준이 경고 단계 이상일 때 주민에게 2회(오전 9시, 오후 6시)에 자동 방송합니다.
이를 위해 전주기상지청은 기상청 공개 응용 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활용한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와 기상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 지역 평균 폭염일수가 20.4일로 평년의 15.4일보다 증가해 농촌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협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일본 배낭여행 간 한국인 실종 48일째…“96년생 윤세준”
- “자기 집 앞마당도 아니고”…단속 비웃는 ‘알박기 캠핑’
- 중국인 판매업자 집 단속했더니…양머리 등 불법축산물 ‘수두룩’
- 반복수급은 ‘도덕적 해이’?…누가 실업급여 여러 번 받았나
- 2배 커진 갤럭시 Z플립5 외부 화면…삼성 첫 서울 언팩
- [영상] “이건 영화 아닌가요?” 뉴욕 도심 불붙은 크레인 추락
- “애도는 못할 망정”…신림역 추모 공간에 놓인 ‘성금함’ [잇슈 키워드]
- “기억상실증 걸려서”…‘허위 미투’ 뒤집어쓴 교사, 무죄 받았지만 [잇슈 키워드]
-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피고인 “마녀사냥 당했다…유족에겐 죄송”
- 수제 티라미수에 ‘특별소주’까지…지휘부 파티 동원된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