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산사태위기경보 ‘심각→주의’로 하향

김애린 2023. 7.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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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청 장마가 끝나면서 광주와 전남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전국 11개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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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름청 장마가 끝나면서 광주와 전남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7) 오전 9시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전국 11개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장마는 끝났지만 앞서 내린 비로 지반이 불안정한데다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산사태 우려지를 집중점검하는 등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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