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해킹···'81만 명 개인정보 빼낸' 대학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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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공공기관 15곳을 해킹해 81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20대 대학생 2명이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대학생 두 명을 잡아 한 명은 구속, 한 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북대 정보보안동아리 학생인 이들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국내 대학 5곳과 공공기관 10곳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학생과 교직원 등 81만 명의 개인정보 217만여 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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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공공기관 15곳을 해킹해 81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20대 대학생 2명이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대학생 두 명을 잡아 한 명은 구속, 한 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북대 정보보안동아리 학생인 이들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국내 대학 5곳과 공공기관 10곳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학생과 교직원 등 81만 명의 개인정보 217만여 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학생은 중간고사 문제를 빼내 시험에 응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재유포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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