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왕' 한해, 서울 신축 아파트 입성…"무대출 전세"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저축왕' 가수 한해가 요리 실력을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해 만의 안주 요리가 공개된다.

이날 한해의 새 집이 공개된다. 한해는 "저는 일확천금을 믿지 않아서 주식이나 코인 같은 것들은 하지 않는다. 벌면 저축하고 연금을 든다"며 "그렇게 열심히 모아 한 달 전에 이 아파트로 이사했다. 서울 상경해서 반지하, 고시원, 원룸을 전전했는데 열심히 모아 대출 없이 인생 처음으로 아파트로 오게 됐다"며 뿌듯해한다. 서울 상경 10년 만에 무대출로 신축 아파트에 전세 입성했다는 한해의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함께 축하를 보냈다고.

스페셜 MC를 맡은 가수 산다라박은 "제가 '편스토랑' 스태프들에게 들었는데, 여자 스태프들이 촬영 후 모두 한해 씨에게 푹 빠졌다고 하더라"며 "훈남인 줄은 알았는데 정말 알짜배기 훈남이었다고 난리다"고 전한다. 이에 한해는 쑥쓰러움에 어쩔 줄 몰라한다고.

그런가 하면 한해는 늦은 밤 퇴근 후 새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안주들을 만들어 와인과 함께 혼자만의 행복한 야식을 즐긴다. 한해는 모든 요리를 오직 전자레인지로만 조리해 '편스토랑' 베테랑 편셰프들을 감탄케 한다.

그동안 '편스토랑'과 함께 하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는 한해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