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개 시·군 폭염경보 격상…낮 최고 34도

조성현 기자 2023. 7.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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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무더위로 충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역에서 폭염 경보로 격상했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와 진천, 음성, 증평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땐 폭염주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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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속된 무더위로 충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역에서 폭염 경보로 격상했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와 진천, 음성, 증평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나머지 7곳의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땐 폭염주의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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