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밥차, 이번에는 시각장애인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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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시각장애인의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BC카드는 지난 26일 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에 빨간밥차를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에 빨간밥차를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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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시각장애인의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BC카드는 지난 26일 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30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에 빨간밥차를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특별시, 양양군 등이 매년 장애인의 여름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BC카드는 빨간밥차를 통해 서울시 구로구 거주 중증 시각장애인 가족 및 봉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다. 냉국, 과일 등 여름 별미는 물론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됐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도 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에 빨간밥차를 파견한 바 있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빨간밥차를 통해 해변캠프 참여 가족 모두가 보다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휴가를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소셜셰어링(Social Sharin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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