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7월 '경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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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교육, 인구, 의료에 이어 7월 한 달간 '경제' 문제에 집중했다.
청년 일자리와 지역 상권, 관광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지역 경제 위기가 지역소멸에 미치는 실태를 짚고 지자체가 도입한 다양한 활동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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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교육, 인구, 의료에 이어 7월 한 달간 '경제' 문제에 집중했다. 청년 일자리와 지역 상권, 관광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지역 경제 위기가 지역소멸에 미치는 실태를 짚고 지자체가 도입한 다양한 활동을 조명했다.
LG헬로비전은 엔데믹에도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강원도 춘천 원도심 상권을 조명했다. 지자체가 점포 지원,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유동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보도했다.
SK브로드밴드는 대구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을 짚고 이 같은 청년 유출로 인해 지역사회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를 다뤘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딜라이브는 상권이 뜨면 임대료도 같이 올라 상인들이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화해, 지역 상권이 겪는 어려움을 살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
HCN은 캠핑 인구 700만 시대에 캠핑장 지원 조례를 신설하고, 이색 숙박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상북도가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 지역 경제에 어떻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취재했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앞서 다룬 교육, 인구, 의료의 주제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문제점과 해법을 심층 취재한 기획보도”라며 “지역민과 지자체 관계자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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