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5경기 만에 시즌 6호 홈런…김하성은 2출루 활약

하무림 2023. 7.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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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김하성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6호 홈런으로, 오타니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역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최지만의 피츠버그가 샌디에이고를 3대2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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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김하성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0대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세스 루고의 시속 149km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6호 홈런으로, 오타니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역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최지만의 피츠버그가 샌디에이고를 3대2로 물리쳤습니다.

김하성은 3회 과감한 주루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2사 1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타구가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에 떨어졌는데, 1루 주자 김하성이 빠르게 2루와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3에서 0.188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3로 조금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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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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