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교통공단 화성센터 '대형 소방차' 운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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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대형 소방차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손 잡았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진행, 센터가 보유한 교육장에서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이 신규 또는 대형 소방차량을 운용하게 될 소방공무원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기술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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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서 교육, 경기소방은 차량 제공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대형 소방차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손 잡았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진행, 센터가 보유한 교육장에서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이 신규 또는 대형 소방차량을 운용하게 될 소방공무원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기술을 전수한다.
앞서 센터에서 60여 명 소방공무원이 대형차량 운용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용실습 차종과 교육인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소방은 12년 이상 사용해 현장에서 퇴역한 소방고가차량 8대를 센터에 무상으로 양여, 교육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박정훈 경기소방 회계장비담당관은 "국내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부터 대형차량 기술적 이론과 운용 실습을 한번에 해결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난현장으로 출동, 도민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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