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태우 '사랑비' 리메이크 음원 발매…귀호강 선사 '기대'

차혜영 2023. 7.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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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가 김태우의 '사랑비'를 정식 리메이크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사랑비'를 발매한다.

한편, V.O.S의 '사랑비'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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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레이벡스)


그룹 V.O.S가 김태우의 ‘사랑비’를 정식 리메이크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사랑비’를 발매한다.

‘사랑비’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김태우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원곡자 김태우가 직접 쓴 아름다운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곡으로 현재도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4년 만에 V.O.S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2023년 버전 ‘사랑비’는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새로운 감동까지 전해줄 전망이다.


사랑의 주문이 하늘에 전해져 비가 내리면 떠나간 이가 다시 돌아온다는 노랫말은 V.O.S만의 감미롭고도 청량한 하모니와 만나 지금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귀 호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비치의 원곡을 재해석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V.O.S가 또 하나의 리메이크 음원 ‘사랑비’에는 어떤 새로운 보컬 매력을 담았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V.O.S의 ‘사랑비’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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