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4.3조 적자' 삼성전자...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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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 초반 7만원대를 회복했으나 다시 6만원대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00원(0.72%) 내린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0.57% 오른 7만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6만9300원까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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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 초반 7만원대를 회복했으나 다시 6만원대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00원(0.72%) 내린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0.57% 오른 7만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6만9300원까지 빠졌다. 전날에도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난 5월30일 이후 6만원 대로 내려앉았다.
반면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보다 400원(3.89%) 오른 1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6%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0조55억원으로 22.2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7236억원으로 84.47% 줄었다. 올해 2분기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은 14조7300억원의 매출, 영업적자 4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3분기부터 감산과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 DS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후 1년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HBM3, DDR5 등 고부가 신제품 출하 화대가 수익성 개선의 열쇠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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