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팽팽"…'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보영, 독보적 존재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지쳐 있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보적 존재감 지닌 이들의 진짜 생존기…8월 9일 개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지쳐 있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먼저 영탁과 혼연일체가 된 이병헌의 모습은 한계 없는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어 민성(박서준 분)과 명화(박보영 분)의 위태로운 시선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금애(김선영 분), 어딘가를 응시하는 혜원(박지후 분)과 도균(김도윤 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라는 문구도 흥미를 자극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재난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들의 진짜 생존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극장 개봉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