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병해충 방지' 보은군, 긴급 방제 실시

안성수 기자 2023. 7. 27.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집중호우 기간 병해충 방지를 위해 벼 긴급 방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계속된 무더위와 호우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더 커진 데 따른 조처다.

지역농협 등에서 병해충을 공동 방제하는 단지와 친환경 재배단지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방제를 통해 장마철 병해충 확산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집중호우 기간 병해충 방지를 위해 벼 긴급 방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억5000만원을 추가한 3억6000만원을 투입해 방제를 추진한다. 올해 계속된 무더위와 호우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더 커진 데 따른 조처다.

군은 지역 벼 재배 농지 3000㏊에 살균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농협 등에서 병해충을 공동 방제하는 단지와 친환경 재배단지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방제를 통해 장마철 병해충 확산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