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김영재, 중후한 멋+넘치는 아우라 '출구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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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배우 김영재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김영재의 존재감 역시 더욱 밝게 빛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김영재의 '넘버스'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영재가 출연 중인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11회는 28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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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배우 김영재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믿고 기댈 수 있는 '어른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영재에게도 무수한 관심이 집중된다.
김영재는 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회계사 강현 역으로 변신, 이번에도 캐릭터와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이야기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넘버스'에서 펼친 김영재의 활약은 남다른 임팩트를 남겼다.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 스타일부터 이지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모노톤의 안경태 그리고 완벽한 슈트핏까지. 중후한 멋이 깃든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는가 하면, 올곧은 캐릭터의 성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명품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넘버스' 9회에서 김영재는 드라마의 히든카드로 또다시 하드캐리했다. 강현(김영재 분)이 한제균(최민수 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치부책과 같은 자료를 장호우(김명수 분)와 한승조(최진혁 분)에게 건네 전개를 한층 흥미롭게 만든 것.
회를 거듭할수록 김영재의 존재감 역시 더욱 밝게 빛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김영재의 '넘버스'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김영재의 깊은 눈빛과 사뭇 진지한 표정은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스틸 속에서도 막강한 연기 공력을 내뿜은 김영재. '넘버스'에서도 고퀄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종영까지 이어질 그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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