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29일 개장…8월15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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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29일부터 대형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갖춘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3개 설치해 나이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지역 청소년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탈수 방지를 위해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꿈엔-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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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29일부터 대형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갖춘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3개 설치해 나이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대형 트러스트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등도 갖췄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15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장비 점검과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시간 50분 운영한 후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오후 12시~1시까지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지역 청소년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안전관리를 위해 19세 미만 청소년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을 위해 안전 관리자 1명, 안전관리 요원 6명, 환경과 음향 1명, 수질관리 1명, 의료지원 1명 총 1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탈수 방지를 위해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꿈엔-水'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더위 식히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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