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홀란, 한국에 뜬다…맨시티 오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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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한국을 찾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데뷔 시즌 정규리그 36골로 득점왕에 오른 특급 스트라이커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차례 우승한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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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한국을 찾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아시아 투어 일정 중인 맨시티는 일본에서 지난 23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5-3 승), 바이에른 뮌헨(독일 2-1 승)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일본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건너오는 맨시티는 28일 비공개로 훈련을 가진 뒤 2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스클리닉과 오픈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친선전을 갖는다.
쿠팡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맞대결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한국 투어 명단에는 2022~2023시즌 EPL 득점왕 홀란을 포함해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존 스톤스 등 정예 멤버가 포함됐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데뷔 시즌 정규리그 36골로 득점왕에 오른 특급 스트라이커다.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가 보유했던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34골)을 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골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공식전에서 총 52골을 터트렸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차례 우승한 강호다.
2022~2023시즌에는 EPL 3연패와 함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맨시티의 방한은 1976년 이후 무려 47년 만이다.
맨시티는 한국 투어를 마친 뒤 영국으로 돌아가 8월7일 아스널과 커뮤니티 실드를 시작으로 2023~2024시즌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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