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얼음물 대신 1000만원 기부...차은우·이민호·장동건 지목

최윤정 2023. 7.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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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정재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임지연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이정재는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배우 차은우, 이민호, 장동건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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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정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정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정재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임지연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그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길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정재는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배우 차은우, 이민호, 장동건을 지목했다. 그는 “뜻깊은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지목을 받은 이들은 24시간 안에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재단에 기부를 해야 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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