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성군 업무협약…상생상회서 지역문화주간 운영

7월28일~8월7일 의성군 지역문화주간
서울 안국역 1번출구 상생상회서 열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의성군과 지역 농특산물 발굴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지역 농특산물 발굴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품질이 우수한 의성군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값싸게 제공하고 의성군은 판로를 확대해 주민 소득 증진에 기여한다.

서울 상생상회는 7월28일~8월7일 의성군 지역문화주간을 맞아 기획전시, 특별판매전 등을 연다.

지역문화주간은 서울시가 지방 소멸 위험에 처한 지역을 돕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의성군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전시, 유명 관광지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방문객은 의성군에서 난 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깐마늘, 마늘 동결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 관람 시 의상상품 특별전에서 쓸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개복숭아즙 1포를 증정한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