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 카드’ 발급처 확대…새마을금고·신협서도 가능

곽상훈 기자 2023. 7.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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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카드형 지역 화폐인 '논산사랑 카드'가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발급된다.

27일 논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논산사랑 카드는 농협 45곳과 우체국 15곳에서 발급해 왔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합심해 논산사랑 카드 수요층에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발급처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논산사랑 카드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 화폐 활용도 자체를 끌어올리려는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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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농협과 우체국 이어 4곳으로 확대…8월 한 달간 10% 할인
논산사랑 카드. 2023. 07. 2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의 카드형 지역 화폐인 ‘논산사랑 카드’가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발급된다.

27일 논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논산사랑 카드는 농협 45곳과 우체국 15곳에서 발급해 왔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합심해 논산사랑 카드 수요층에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발급처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논산사랑 카드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 화폐 활용도 자체를 끌어올리려는 목표”라고 밝혔다.

8월 한 달 지역 화폐 지류 상품권의 경우 5%, 모바일(카드)의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충전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이며 이는 지류·모바일·카드를 모두 포함한 한도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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