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병원 방문 어렵다면 '동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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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이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진료 및 검사 예약, 처방약 수령, 입퇴원 수속 등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권순영 병원장은 "이번 엠디에스코트의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이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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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혼자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이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진료 및 검사 예약, 처방약 수령, 입퇴원 수속 등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전일 미래의학관 8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엠디에스코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영 병원장, 정성우 진료협력센터장, 이상달 엠디에스코트 대표이사, 임명옥 총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대안산병원의 환자와 내원객들은 희망자에 한해 엠디에스코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마취가 필요한 수술, 수면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 동행자 없이 진료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혈액투석, 재활치료 등 정기적인 병원 동행이 필요하거나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환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권순영 병원장은 “이번 엠디에스코트의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이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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