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중환자실 부족...제주 '조기산통' 임산부, 헬기 긴급 이송
제주방송 권민지 2023. 7.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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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산통을 보이는 임산부가 소방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5일) 아침 9시 반쯤 임산부인 30대 여성 A씨가 34주차에 조기 산통을 보이고 있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 한라매를 띄워 출동 1시간 반 만에 전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현재 산모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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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산통을 보이는 임산부가 소방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5일) 아침 9시 반쯤 임산부인 30대 여성 A씨가 34주차에 조기 산통을 보이고 있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산 후 조산 신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하지만 도내에는 신생아 집중 치료 병상이 만실이라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 한라매를 띄워 출동 1시간 반 만에 전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현재 산모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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